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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셔터 스피드의 이해

by 카멜리아 시넨시스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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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춰 있는 사진을 찍을 때는 주로 조리개 구경의 크기를 조절하여 원하는 피사계 심도로 찍는다. 하지만, 움직이는 물체의 경우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게 된다.

 

 

  셔터 스피드가 빠른 경우: 잔상이 없고 멈춰 있는 것처럼 촬영된다. 1/500 이하

 

  셔터 스피드가 느린 경우: 잔상이 있고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촬영된다. 1/60 이상. 삼각대가 필수로 요구된다.

 

 

  아래 사진은 셔터 스피드를 다르게 하고 찍은 사진이다.

 

 

왼쪽은 셔터스피드 1/1000초, 오른쪽은 1/4초로 두고 찍은 사진이다. 왼쪽 사진의 경우 자동차가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른쪽 사진의 경우 잔상이 남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셔터 스피드에 따른 이러한 차이를 이용해 여러 종류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Panning (패닝)

 

  움직이는 피사체의 진행 방향에 맞춰 카메라를 이동시키며 촬영하는 기법. 느린 셔터 스피드를 사용하며 대상으로 하는 물체는 멈춰있는 것처럼, 배경은 움직이는 것처럼 촬영하는 기법이다.

 

  아래 접은 글은 그 예시이다.

 

더보기
패닝 기법으로 찍은 사진. 기차는 멈춰 있는 것처럼 보이나 배경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Light Painting

 

  느린 셔터 스피드로 촬영해 빛이 이어져 보이게 찍는 방법이다.

 

  아래 접은 글은 그 예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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