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 셔터 스피드의 이해 멈춰 있는 사진을 찍을 때는 주로 조리개 구경의 크기를 조절하여 원하는 피사계 심도로 찍는다. 하지만, 움직이는 물체의 경우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게 된다. 셔터 스피드가 빠른 경우: 잔상이 없고 멈춰 있는 것처럼 촬영된다. 1/500 이하 셔터 스피드가 느린 경우: 잔상이 있고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촬영된다. 1/60 이상. 삼각대가 필수로 요구된다. 아래 사진은 셔터 스피드를 다르게 하고 찍은 사진이다. 셔터 스피드에 따른 이러한 차이를 이용해 여러 종류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Panning (패닝) 움직이는 피사체의 진행 방향에 맞춰 카메라를 이동시키며 촬영하는 기법. 느린 셔터 스피드를 사용하며 대상으로 하는 물체는 멈춰있는 것처럼, 배경은 움직이는 것처럼 촬영하는 기법이다. 아래 접은 글은 그 .. 2021. 3. 28. 피사계 심도의 이해 피사계 심도: 사진에서 선명하게 찍힌 부분의 범위. 조리개, 렌즈의 종류, 피사체와의 거리에 의해 결정된다. 먼저 다음 두 사진을 보자. 왼쪽 사진은 피사계 심도가 깊은 사진이며, 오른쪽은 피사계 심도가 얕은 사진이다. 피사계 심도가 깊은 사진은 거의 모든 부분이 선명하게 보이며, 얕은 사진은 초점을 맞춘 부분을 제외하면 흐릿하게 보인다. 피사계 심도가 깊다: 선명하게 찍힌 부분이 넓다. 피사계 심도가 얕다: 선명하게 찍힌 부분이 좁다. 피사계 심도는 주로 조리개를 통해 조절한다. 조리개 구경의 크기가 클수록 피사계 심도는 얕으며, 작을수록 깊다. 다음 사진은 조리개값에 따른 피사계 심도이다. 또한, 거리가 가까울수록 피사계 심도는 얕으며, 멀수록 깊다. 피사계 심도가 깊다: 조리개 구경의 크기가 작다... 2021. 3. 28. 적정 노출 맞추기 노출은 노출계를 이용하여 측정하며, 노출계를 통해 얻어진 정보를 토대로 빛의 양을 조절하는 것을 적정 노출을 맞춘다고 한다. 노출계는 크게 2종류로 나뉜다. 입사식 노출계 (외장형) 입사식 노출계는 피사체로 들어오는 입사광의 세기를 직접 측정한다. 주로 전문가들이 많이 사용한다. 더보기 반사식 노출계 (내장형) 반사식 노출계는 피사체에서 반사되어 카메라로 들어오는 반사광의 세기를 측정하며, 카메라에 내장되어 있다. 적정 노출 맞추기 반셔터를 눌러주면 노출계 눈금에 불이 들어온다. 노출계 눈금은 다음과 같다. 노출계 눈금을 0이 되게 맞춰주면 적정 노출이 된다. 만약 +1이라면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합해 1stop 줄여주고, -2라면 2stop 늘려주면 된다. * 등가노출 적정 노출의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2021. 3. 27. 셔터스피드와 노출의 관계 ● 셔터스피드 셔터스피드는 셔터막이 열렸다 닫히는 속도로, 셔터스피드가 느릴수록 빛의 양이 많아진다. 셔터스피드는 1초, 1/500초 등 시간으로 표현하며, 표현상의 문제로 1/500 대신 500을 사용하기도 한다. 셔터스피드와 노출은 다음과 같은 상관관계를 가진다. 위에서 2''는 2초를, 2는 1/2초를 나타낸다. 셔터스피드도 조리개와 같이 1stop의 차이를 가진다. 마찬가지로 1stop 차이로 빛의 양이 2배 달라진다. ● 셔터스피드의 조절 -M 모드 (수동 모드) 다이얼을 돌리면 셔터스피드가 변한다. -TV 모드 (T, S 모드, 셔터스피드 우선 모드) 마찬가지로 다이얼을 돌리면 셔터스피드가 변한다. 2021. 3. 25.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 반응형